성도의 잘못된 착각

-오스왈드 챔버스(Oswald Chambers 1874-1917)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110:3)

“나는 이곳에 꼭 필요한 사람이야!”라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께서 여기에 두셨으니 나는 이곳에 있습니다”라고 고백하십시오. 성도가 바라봐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지 ‘자신의 유용성’이 아닙니다.

사람에게 영광을 구하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힘쓰십시오. 당신의 인생을 정산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십자가로부터 오는 축복과 교리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그분께 헌신하라고 당부합니다.

“내 재능을 하나님께 드리겠다”는 감상에 빠져 있지 마십시오. 우리가 주께 드려야 하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변화된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