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망인교회 설립 24주년을 맞는 주일입니다.

"하, 그 � 말이예요. 권사님한테서,...." 

이어지는 웃음 소리...

그동안의 추억과 함께한 날 들로 되돌아 보니 즐겁습니다.

“어서 오세요~~”

“설립 24 주년이니,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발 걸음도 가벼워유,...” 

피아노와 오르간 반주 주악이 들리시지요?

우리 성도님들 묵상기도도 잘 들리시지요?

“지난 24년을 한결같은 주의 성실하심으로 인도하셨음을 저희가 마음에 잘 새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허락하실 2,400년 동안도 주의 날개 그늘 안에서 안식을 원하오니,...“

"우리를 택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교회가 선지 24년이 되는 것을 감사하오며 오늘 예배 드립니다.

살아온 은혜를 되새기며, 살아갈 은혜를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 장로님들 감사 찬송입니다.,

“내가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내가 지나왔던 모든 시간이,

내가 걸어왔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 아니라 은혜였소,

...

아침 해가 뜨고 저녁의 노을봄의 꽃 향기와,

...

모든 것이 은혜 은혜였소“

굳건한 반석이 연상이 됩니다.

은퇴 하신 (혹은 현역으로 활약 중이신) 선배 장로님들로 부터 물려받은 유업을 100배 결실로 장성케 하실 분들입니다.

한편, 아래층 교육관에서는 주일학교가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허락하실 2,400년간 소망인교회계획의 꿈나무 들이 교육관에서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믿음의 그루터기 들, 우리 교회 후사들입니다.

24주년을 맞이한 우리교회 정원이 단감을 탐스럽게 품고 있습니다.

이상 설립24주념 기념주일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21년 10월 5일, 양광호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