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교회 설립 25주년차를 맞이하는 기념주일입니다.

교회는 바다와 산, 민족과 나라를 넘어 세워져 가고 있습니다.

큰 비전으로 1대 목사님의 지도하에 우리 소망인교회는 1997년에 세워졌습니다.

제가 담임으로 선지 13년이며, 세월이 흘러 25년을 맞았습니다. 

소망인교회의 이름은 부임과 한께 교인들의 건의에 따라 새롭게 지은 이름입니다.

우리가 오늘 여기에 함께하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셨기 때문이며, 우리가 주께 받은 각자의 과업이 있기 때문이며, 우리는 그것을 소명이라 부릅니다.

교회설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2009년 한세완 목사님을 세우시고 구암동 이 자리에 예배당을 건축하고 소망인교회로 새롭게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며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로 오늘에 이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을 기념하며, 지난 2주 동안 모든 교인이 참여하여 한 끼 금식하며, 개인과 가정과, 교회와 성도, 사회와 이웃, 그리고 선교사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주님께서 세운 교회 날로 날로 부흥되도다

여기 모인 주의 백성 모두 은혜 충만하도다

주님께서 세운 교회 날로 날로 부흥되도다

여기 모인 주의 백성 모두 은혜 충만하도다

주님께서 세운 교회 날로 날로 부흥 되도다

여기 모인 주의 백성 모두 은혜 충만하도다

(Epilogue) 우리는 소망인교회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밝히는 리더들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