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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 노두영
  • 조회 : 87
  • 추천 추천 : 7
  • 2024.02.18 오후 06:39

l설교말씀중 낭송한 사랑시입니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시인 박용재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저 향기로운 꽃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저 아름다운 목소리의 새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숲을 온통 싱그러움으로 만드는 나무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이글거리는 붉은 태양을 사랑한 만큼 산다. 

외로움에 젖은 날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밤하늘의 별들을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홀로 저문길을 아스라이 걸어가는 봄,여름,가을,겨울의 나그네를 사랑한 만큼 산다. 

예기치 않은 운명에 몸부림치는 생애를 사랑한 만큼 산다.

 

사람은 그 무언가를 사랑한 부피와 넓이와 길이 만큼 산다

 

주) 사랑=생명 (이 시의 뜻) 

    예수=사랑 (성경말씀) 

     ∴예수 = 생명 (결론)




 hansewan

2024-02-19 14:49

설교 중 인용된 시를 찾아서 쓰셨군요. 감사합니다. 설교에 귀를 기울이고 계시는 성도님들이 계심으로 저는 더욱 말씀을 준비하는데 열심을 내고 도전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사랑한 만큼 산다'는 말이 참 좋은 말 같습니다. 사랑을 빼면 아무 것도 없는 것이 사람의 일생인 것을 생각할 때 남은 시간은 서로 사랑하며 세상을 사랑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데에 마음을 기울여야 하겠다고 결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치호

2024-04-21 08:40

좋은 시 감사합니다. 감동적이네요~~~~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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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 2024-02-18
  • 노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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