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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예배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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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순서

예배부름 (다같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마음을 모아 묵도함으로 가정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사도신경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 찬송가 171,559,563,564,565,567,569,570장 혹은 어린이나 청소년이 잘아는 복음성가도 좋습니다.
대표기도 돌아가면서 하는것이 좋습니다.
성경봉독 시1:1-6, 시23:1-6, 살전5:16-18, 고후5:17-19,엡6:1-4, 눅15:22-24
말씀 1) 그가정의 어른이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성경을 간략하게 설명한 후 본받을내용을 전합니다.
3) 말씀은 10분이 넘지 않도록 전하는것이 좋습니다.
기도 가족 모두가 합심하여 기도합니다. 특별한기도제목이 있으면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가장이 마침기도합니다.
주기도문 다같이

설날가정예배(가족 중 믿음의 연장자가 예배를 인도합니다.)

예배부름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 앞에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신앙고백 사도신경
찬송 569장(구찬송 442장) '선한목자되신 우리 주'
대표기도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께서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시는 저희가족이 이렇게 설날을 맞이하여 한자리에 모여서 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이시간 진실한 마음으로 예배드리며 한해동안 함께하실 주님을 경배하며 주님의 뜻을 알아가고 따르는저희들 되게 하시옵소서. 저희 온가족이 하나님의 손길속에 복받는 인생을 살게 하옵소서.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을 온전히 의지하며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가족들이 되기를 원하옵나이다. 올한해 눈동자같이 저희가족들을 지키셔서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봉독 신명기 31:7-8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서 가십니다!"
말씀 하나님께서 올해 우리가족에게 큰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기 위해서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이 가르쳐주시는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1. 자신감을 가집시다.
모세는 죽기전 여호수아에게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7절). 하나님은 여호수아가 모세라는 큰 하나님의 사람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자신감을 가지고 모세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도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여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올해는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삽시다.

2. 사명을 위해서 삽시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땅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가나안땅은 비어 있는 땅이 아닙니다. 용기를 가지고 정복해야할 땅입니다. 이것이 여호수아의 사명입니다. '너는 이 백성을 거느리고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들에게 그 땅을 차지하게 하라. (7절)'하나님은 우리와 우리 가정에게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가족모두 각자의 사명을 위해서 살아갑시다 사명을 위해서 사는 것이 쉽지 않을수도 있지만, 인내하면서 나아가면 반드시 그 사명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붙듭시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사명을 주시고, 혼자 일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앞서 가십니다(8절).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발견하고 살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주신동일한 약속을 우리에게도 주십니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20)" 우리가 사명을 따라 살면 그 일은 이미 우리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보다 앞서가시면서 길을 여십니다.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하나님의 자녀로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할때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도우시고 격려하십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우리보다 앞서가시는 주님이 계신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삽시다.
기도 하나님, 우리 가족 모두가 힘있게 소명감 속에서 살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불안한 환경과 여건속에서도 침체되지 않도록 지키시고, 주님을 순종함으로 사랑으로 충만해지는 저희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찬송 565장(구찬송 411장) '예수사랑하심을'
주기도문 다같이

추석가정예배(가족 중 믿음의 연장자가 예배를 인도합니다)

예배부름 우리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주님 앞에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사도신경 사도신경으로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송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대표기도 하나님 아버지 온가족이 모여 함께 예배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한해가 저물어가고, 결실의 계절을 맞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되었습니다. 한해동안 지켜주시고 인도하시고, 모든 일들 가운데 늘 함께하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주님을찬양케 하시며, 주님께서 한해동안 인도하심 함께 나눌수있도록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빠르게 흐르는 세월 때문에 인생무상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건,사고속에 비관적인 생각으로 부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 믿음의 가족은 모든것 위에 계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생각하며, 어떤 일이든 하나님의사랑하심과 보살핌을 깨닫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늘 주님의 손길을 잊지 않는 저희가족과 친척 모두가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이 풍성한 계절속에서도 헐벗은 이웃을 생각하여, 나눠주며 베푸는 마음을 지속케 하시고, 멀리 타향땅에서 복음을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헌신한 선교사님들과 그의 가족을 잊지 마소서. 북녘 땅에 있는 우리의 민족을 기억하셔서, 배고품과 고통의 환경에서 구원하시여 하루속히 복음의 문이 열리고 통일이 기쁨을하락하소서, 모든 것을 주님의 뜻대로 아름답게 이루신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계셔서 지금도 역사하시는 우리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봉독 누가복음 17장 11-19절 "믿음의 감사"
말씀 하루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가고자, 사마리아와갈릴리 사이를 지나고 계셨습니다. 그때 멀리서 큰소리가 들렸습니다. 소리를 지른 사람들은 다름아닌 10명의 나병환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큰소리로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구했습니다.

이들 나병환자들은 주변의 모두들로부터 외면당할수밖에 없는 육체적 어려움과 동시에 외로움으로 생애를 마감해야하는 불행한 한센병 환자들이었습니다. 이 병에 걸리게 되면, 어느 누구에게도 외면당하기에 그 외로움은 날이 갈수록 더 깊어갔습니다.

이러한 병에 걸려있는 10명의 환자들은 예수님께 어떤 연고로함께 왔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중요한 사실은 그 10명의 필요가 동일 하다는 것입니다. 바로 육체적 괴로움과 죽음의 고통, 사회적 편견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로움에서 벗어나, 이전에 함께했던 따뜻한가족의 품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제사장을 만나 그몸을 보여주라" 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은 의외입니다. 보통은 말씀으로 그 즉시 고치시거나, 따뜻하게 어루만져 낫게 하는 경우를 다른 성경에서는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10명의 나병환자들에게 그들의 믿음을 보려하신 것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나병환자들의 병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제사장을 만나기전에 그들의 몸상태가 완전히 완치된 상태여야 한다고 법으로 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10명의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사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나름 두려운 마음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가기도 전에 주변사람들로부터 돌에 맞아죽거나, 또는 제사장에게 허위사실을 고백하여 중한 범죄로 낙인찍힐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이기에 믿고, 그들은 제사장에게 향했고, 그들의 몸은 가는 중에 정상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한명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자신을 치료하신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그 한사람은 다름아닌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당시 사마리아인들은 유대인들에 의해 온갖핍박과 차별을 받은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마리아인들은 세리와창기와같은 취급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찾아와 자신을 고쳐주신 것에 감사하는사람은 다름아닌, 온갖욕을 먹고 차별당했던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방인(사마리아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자가 없느냐(17절)"

정작 9명의 유대인들은낫게 되자, 자신들을 치료하시고, 구원하신 이에 대해 까맣게 잊고, 자신의 길을 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마리아인에게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후에 이 내용을 더 이상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한센병에 치료된 사마리아인이 다른 9명의 치료된 유대인들과 어떤 부분에 믿음의 결과가 결론지어지는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말씀은 추석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있는 우리 신앙인들에게 중요한 사실 2가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첫째는, 진정한 신앙은 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감사로 이어져야합니다. 10명의 나병환자 모두가 기적같은체험을 맞이했으나, 결국은 그 체험을 통해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은혜에 빚진 자로 살아간 것은 사마리아인 한명뿐입니다. 이러한 모습이 있을때만이 우리는거저주시는 그리스도의 은혜에 지속해서 들어갈수있으며, 진정한 신앙의 자세가 되어 구원의 참의미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믿음은따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감사를 통해 표현되어야 합니다. 10명의 나병환자들은 모두 예수님의 황당한 요구를 받았습니다. 아직 한센병이 낫지도 않았는데, 제사장을 찾아가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들 모두는 그 명령을 따라 순종했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에게 달려가는동안 자신들의 불치병이 깨끗이 낫게 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믿고 따르는것을 넘어, 그 결과에 대해 감사로 표현하느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결국 10명중단한명만, 그것도 멸시받는자인 사마리아인만찾아와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비록 당시 외면당했던 사마리아인이지만, 예수님께 있어서 진실한 믿음을 지닌, 진정으로 감사의 마음을가진복된자였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를 주십니다. 하지만, 그 주신 은혜에 대해 그냥 당연한 것으로 여겨진다면, 우리는 진정한 믿음의자로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자신의 모든것에 첫자리에 주님을 생각하고, 주님께 자신의 마음을 드리는 신앙이 될때만이 그리스도께 인정된 믿음의 신앙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가 사마리아인처럼 사회에서 외면당하는사람이든, 어떤 사람이든간에 예수님은 개의치 않습니다. 그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가 있는 자에게 믿음의 은혜를 더욱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은 추석입니다. 우리의 고유의 명절로 추수기간에 있는 절기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만족감사절"이라할수있습니다. 우리 신앙인들이 추석을 통해 1년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수많은 은혜에 대해 감사하며, 그 마음을 진심으로 표현할때, 더 많은 은혜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센병에 낫게 되어 감사를 드리고자 찾아온 사마리아인처럼 2014년 1년간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날마다 감사의 생활을 실제로 영위해나가는 진정한 믿는가정이며, 신앙인들이 되길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추석을 맞아 온 가정이 함께예배케 하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온가족이 늘 주신 은혜에 대해 감사하며 주신 은혜를 날마다누리게 하소서. 믿음안에 한가족이 되어 서로에 대해 감사할수있는 은혜 또한 허락하셔서, 서로를 향해 베푼은혜를 돌아볼줄 아는 넉넉한가정 되게하소서. 늘 구속의 은혜속에 감사가 떠나지 않는가정되게 하시고, 그 은혜의 증인임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송 301장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기도문 다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