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해 소망인 권속님들 순례 여정에 스며드는 홍옆

정문 오른 쪽에 영근 탐스러운 감

한결같으신 주님의 성실하심으로

금년 봄, 여름, 가을에 걸쳐 씨뿌리고 가꾸어 온 하늘 나라 소망이 결실로 맺혀지고,...

그래서 오늘은 특별하게도 더욱 감사함 마음으로 주일 예배를 사모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오르는 예배의 길에 문들아 열릴지어다.

손자도 오르고, 아들도 오르고, 3대가 함께 예배에 오릅니다.

추수감사절이라 멋을 내셨나요? 오늘은 유달리 고와 보여유~~..

(뭐, 당연한 말씀을 새삼스럽게,....)

"추수 감사절입니다. 모두를 주님이름으로 환영합니다..."

브니엘 중창단

어떻게 보아도 기둥, 대들보, 추춧돌, 잎사귀 무성한 거목군락 등등을 연상시킵니다.

오늘 강단을 웅장하게 장식한 스펙타클

이상으로 2020 추수감사절 예배 스케치를 공유합니다.

퀴즈: 강단 화환은 어느부서에서 만들까요?

        (정답) : 아래 에필로그 참조

에필로그:

  (강단미화부원 1) "오늘 부장님이 도와 달라해서 나갔는데, 그거 고생이더라고요"

  (강단미화부원의 남편) "그거 뭐 고생이랄 것 있나? 뚝딱하면 되는거 아녀요?

  (강단미화부원 1) "아이휴, 아니더라고요."

                          "13:00부터 시작해서 16:30에 끝났음. 재료 구입 시간은 별도로 하고"

                          "나는 조수 일만 했는데도 힘든데 우리 부장님이 정말 정말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