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아주 오랫만에 명절날 고향 찾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발길을 들여놓으면서 발견한 울타리 정원의 꽃. 

이름 아세요? 지금 이사진을 보시는 님의이름~~

그리고 4송이 석류.

부목사님이 성도님들께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 네, 잘지냈습니다.

- 부목사님도 강녕하시었지요? 사모님께도 안부 여쭈어 주시고요.

(필수예배위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로의 초대를 선언하십니다.

회중석이 조용하지요? 

그런데 눈감고 다시 쳐다보니,

(온라인 소망인교회에 접속하신) 코로나 디아스포라 권속들이 모두 착석해 있어 빈좌석이 없는 거여요.

홀로 피아노이지만, 심포니 같은 웅장감을 만들어내는 소망인교회 마스코트. 그 이름은 ? (퀴즈)

방송실의 거인(GIANT), 우리의 백성주 집사님.

- 집사님, 수고 많으시어유~~

- 주2회건 늘 이렇게 출근하시는 거잖으유? 소망인교회는 집사님이 참말로 소중한 자산이어유~ 암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예배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 능력가입니다.

(김장로니) 뵐때마다, 매력과 존경감을 용솟치게 하시는 장로님.

(말씀 봉독) 오늘은 박선희 집사님이 순서시네요.

박집사님 부부를 보노라면, 참 아름답다 싶지요?

(우리 부부도 저런 때가 있었지 싶고요. 이글 보시는 님께서도 그러시지요?)

* (이장면은 예배 후 연출하여 다시 촬영한 관계로 뒷열에 기립한 분들도 보임)

(설교)

우리 소망인교회 양무리를 거느리시는 목자~

역경의 시절일 수 록 강해지고 더 밝아지고 사랑이 넘치는 귀한 분이십니다.

"메스컴과 세상의 소식으로 우리가 가진 영원한 기쁨을 빼앗기지 마십시요. 

하나님은 우리가 형편과 처지를 초월하고 기쁨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이상으로 9월 6일 현장스케치를 공유합니다.

20년 9월 7일,

보고자 : 양광호 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