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18 새벽성경읽기 사랑방 향적봉 등반
주일과 월요일 오랜만에 눈이 내려 화요일 향적봉 산행은 더없이 좋은 일기였습니다. 매일 새벽기도회 후 1시간~2시간 동안 성경을 함께 읽는 성경읽기사랑방이 소풍을 계획하여 다녀왔습니다. 찬란한 눈꽃을 보면서 주님의 놀라운 솜씨에 감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성경읽기를 통해서 믿음을 다지는 가족들, 특히 사랑방 가족중 작년에 세례를 받으신 두 분의 성도(이순애 유순동)를 축복합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양광호 집사님과 김현숙 권사님까지 동참하여 성경읽으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향적봉 등반에 사진기를 갖고 오셔서 함께 찍으시며 사랑을 나눠주신 김현숙 권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황선명
2020-02-20 15:37
정말 기가 막힌 풍광이군요.
누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설국의 천사들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