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진정한 이웃으로 발돋움

기독교가 걸어온 길을 뒤집어 보면 어두운 곳에서 다시 빛을 찾고, 또 빛을 찾는 무리들의 간절한 소원이 모이고 모여서 다시 불꽃을 일으켜 온 것을 발견합니다. 구약성경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그루터기라고 불렀습니다.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사6:13).

잘려진 나무 그루터기에서 다시 새싹이 나와서 다시 무성한 나무를 이룰 수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러한 일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강도와 강도 만난 사람들이 뒤섞여 사는 현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프칸이 다시 20여년 만에 탈레반에 의해 장악되었고, 나라들은 서둘러서 자국민과 현지 조력자들을 피신시키고 있습니다.

한 나라가 국민을 지키고 소망을 준다는 일이 정말로 감사한 일이구나를 절감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보내시어 지구상 한사람 한사람을 구원하도록 하셨으며, 이 구원은 구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법한 지구에서 사람들을 구출하도록 하신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입니다.

골고다는 인류구출 작전이 시작된 장소입니다. 카불공항에서 난민이 비행기에 탑승하여 자유가 시작되고 골고다에서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골고다 작전 이후에 교회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 보냐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한일서 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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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말씀도 궁금하시지요?

이곳을 클릭하십시오: https://www.youtube.com/watch?v=5eqWoiSFZw0&t=2218s

기도: 이정환 장로님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희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세상의 것으로 닫혔던 눈이 열리게 하시고 막힌 귀를 열어 주옵소서.

새로운 소망과 기쁨, 그리고 새 언약으로 새힘을 얻고 새마음을 찾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평안은 주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들의 참된 안식 또한 주님의 사랑안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성경봉독(누가복음 10:25-37): 심민아 집사님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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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1년 8월 29일 주일 비대면 예배, 주요 국면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21.8.30,

양광호 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