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청년부 선교여행기1
생각보다 큰 규모의 모스크(이슬람 사원)가 많아 참 놀랐습니다.
다행히 라마단 기간이 끝나 사원 안쪽까지 들어가 기도처소를 들여다 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화려해지는 사원은 그들 역시 세속화되가고 있다는 증거란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거대한 대륙 00국의 이슬람화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한 것 같아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이 땅이 복음으로 뒤덮일 날을 고대하며 내내 기도하는 마음으로 돌아보았습니다.
첫날의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잠시들른 양귀비가 몸을 담그었다는 온천입니다.
실은 그녀가 매우 통통하였다는군요^^
국가가 관리하는 삼자교회 중 하나입니다만 이땅에서 기독교 신앙을 유지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이 곳을 보기만 하여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