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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만난 사람들


20171222.

나는 교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새로움의 축복'을 시작으로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교회를 옮겨와 지난 1년동안 살펴본 교회 홈페이지는 20159월에 개통된 이래 일반

성도들이 참여한 흔적이 없었으며 2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게시판에는 한페이지를 넘어

서지 못한 11개의 공지성 글만이 게시된 상태였다.


아무에게도 상의하지 않고 첫글을 올린지 만 1년이 지났다.

5페이지를 꽉채운 49번째 글을 2018년 끝머리에 올리며 지난 한해를 정리해 본다.

 

1.나를 외롭지 않게 하는 동역자들(노집사님, 한집사님, 최집사님)이 생긴 것에 감사드린다.

2.올린 글들에 대해 응원해 주는 댓글을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3.글을 읽어 주시고 공감하는 마음 담아 추천의 숫자를 늘려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4.조용히 글을 읽기만 하고 다녀가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우리교회 성도가 아닌 분이 가끔 들러 보고가는 애독자라며 다음글을 기다린다고  전해 들었을

때는 너무나도 감사했었다. 성도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만나서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다면 이

또한 훌륭한 다락방이며 사랑방이리라.

 

글을 쓴 다는 것은 참 어렵다. 막무가내로 하고 싶은 표현을 다 할 수는 없다. 그것은 넋두리에

불과할 뿐이다. 가능하면 공감하고 같이 주고 받을 수 있는 이야기꺼리를 절제하면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 또한 마음을 담아 내 삶을 공개하는 것은 분명 용기가 필요하다. 

한해 동안 다소 무딘 글이지만 용기있게 올린글을 격려해 주신 독자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내년 한해 동안에는 또 얼마나 풍성한 사랑방이 되어 있을까 기대해 본다.


2018. 12. 22


황장로




 한옥주

2018-12-22 11:19

계면쩍게스리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댓글이나 제 글에 대한 품평등에 연연해 하진 않습니다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제가 소망인교회에 등록하기 전에
교회홈페이지를 먼저 열어보았었습니다
가나안족 이든 준가나안족 이든
또는 타지에서 이사 와서 교회를 정하지 못한
기독교인들등 많은 사람들이 우리 교회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교회 홈페이지에 게시글을 읽고 우리 교회에 좋은 느낌을 갖고 등록했으면...
그리고 이러 저러한 간증들을 읽으면서 서로 서로 힘이되고 사랑하는 마음
더욱 품고 신앙생활 할 수있는 길안내를 하고 싶었던 저의 작은 생각으로
용감하게도 저의 벗은 모습을 보였었지만 누구나 그러하듯이 글 쓸 때는
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해서 쓰지만 시간이 경과 후엔 너무 자기 모습이 드러남에
있어서 낯부끄럽고 그래서 홈페이지에 글 올림을 자제해야 겠다라는 생각과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나의 민낯이 부끄러워
그동안 올렸던 제글들을 남편의 제안으로 삭제하게 되어 양해 부탁합니다
앞으로 황장로님의 글은 계속 읽겠으니 힘내시고 자주 올려주세요

 노두영

2018-12-23 09:18

황장로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시는 마음과 행동이 다 표현되는군요.
올려주시는 일상이나 믿음의 지표등이 보시는 모든분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이르키리라 생각합니다.
사실입니다. 글을쓴다는것은 대단히 어렵다는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허지만 거기에 큰 달란트를 가진 장로님께서 수고를 해주시니
열심히 딸아가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여기에서도 좋은 사랑방이 태어나기를 기대합니다.

 황선명

2018-12-24 09:18

어~쿠!!! 너무 이러지 마시어요.

 최종한

2018-12-29 21:34

내년에는 할렐루야 찬양대 대원으로 함께 하게 되어 황 장로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겠네요. 늘 넘치시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옆에서 저도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많은 가르침과 충언 부탁드립니다.

 황선명

2018-12-30 09:31

최집사님, 어서오세요.
집필진 모두 오셨네요.
한해 동안 애쓰셨습니다.
새해도 더 많은 은혜의 흔적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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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2
  • 황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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